신증후군 출혈열이란?
신증후군 출혈열은 한타바이러스(Hantavirus genus)과에 속하며 들쥐의 배설물이 건조되고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는 질병입니다. 신부전을 일으키며 사람과 동물에게 모두 감염되기도합니다. 하지만 사람 간의 바이러스전파 사례 보고는 없는 것으로 보고되어 전염성은 낮은 것으로 보입니다. 신증후군 출혈열 증상과 예방방법, 치료방법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증후군 출혈열 증상?
신증후군 출혈열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단계 | 증상 |
발열기(3-5일) | 발열, 근육통, 두통, 식욕부진, 복통,요통, 출혈반, 피부가 빨갛게 부어오름 등 증상 발생 |
저협압기(수시간-3일) | 발열기 증상이 지속되며 혈압이 떨어짐. 심한 경우는 혼수, 쇼크 등 증상 발생 |
핍뇨기(3-5일) | 핍뇨, 구토, 반상 출혈 등 |
이뇨기(7-14일) | 신장기능이 회복되는 시기. 탈수와 쇼크, 심한경우 폐합병증으로 사망. |
회복기(1-2개월) | 다뇨, 야뇨, 빈혈 증상 발생 |
신증후군 출혈열의 잠복기는 평균 2~3주 정도이며, 급성으로 요통과 신부전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신증후군 출혈열 예방방법
가장 좋은 예방 방법은 바이러스가 발생하는 지역을 가지 않는 것이겠죠?
-늦가을과 늦봄의 건조기 주의.
-잔디 위에 침구나 옷을 말리지 않는다.
-야외활동 후 옷을 털고 샤워를 한다.
-감염 위험성이 높은 사람은 예방접종을 추천(골프장 이용객 및 관리자, 농부, 군인, 실험실 종사자 등)
예방접종은 유행이 시작되는 10월 이전에 접종하는 것을 권고합니다.
*한달 간격 2회의 기초접종 후 12개월 후 추가접종
보건소에서 예방접종 하실 수 있습니다.
신증후군 출혈열 치료방법
코로나와 같이 근원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백신은 특별히 없으며 환자 상태에 맞춰 증상완화 치료를 시행합니다.
특히 쇼크와 신부전에 대한 치료를 병행하며 환자의 안정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수액요법시에는 과다하게 보충되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고 합네요.
초기 증상은 감기와 유사하기 때문에 무심코 넘어가기 쉽고 적절하게 치료받지 못하면 꽤나 고생할 것으로 보입니다.
과거와 감염빈도와 사망률은 높지 않지만 핍뇨기, 저혈압기의 환자 사망률은 상대적으로 높다고 합니다.
야외활동이 잦으신 분이라면 잊지 말고 예방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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