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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날수록 고평가 되는 영화[해바라기] 소개와 리뷰 과거에서 용서받기 위해 몸부림치는 남자 '해바라기'는 2006년 개봉한 한국영화로써 수많은 명장면을 담고 있고 지금도 인터넷에선 수많은 패러디와 meme(밈)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영화 중 유일한 액션 장면 '전설의 '15분' 은 배우들의 대사까지 모두 외우는 팬들도 있을 정도이다. 개봉한 지 오래되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고평가 되는 영화로 남아있다. 회개하기 위해 몸부림치는 남자, '오태식'(김래원) 과거 동네에서 '미친개'로 이름을 알리던 오태식은 눈에 보이는 것이 없는 동네 건달이었다. 어느 날 조폭과의 싸움 중 살인을 저지르며 교도소에 수감된다.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태식에게 면회를 온 것은 그가 죽인 남자의 어머니'양덕자'(김해숙) 뿐이다. 덕자의 면회를 통해 태식은 참회하기로 마음먹고 교도.. 2022. 11. 22.
살인범의 자서전 발표. 영화'내가 살인범이다' 내용 보기 영화 이야기 1. 대한민국에서 1986년~1991년부터 발생한 '화성 연쇄 살인사건'의 범인이 공소시효 후에 자백한다면 어땟을까?라는 가정으로 제작했다고 한다. 하지만 다행히도 33년 만에 화성 살인사건의 범인은 검거되었다. 2. 한국에서는 살인죄는 공소시효를 적용하지 않기에 실제로 일어나는 것은 불가능하다. 3. 일본에서 2017년 리메이크하여 개봉했다. 하지만 원작과 다른 또 다른 반전이 있다고 한다. 2005년, 범인의 공소시효가 종료되었다. 2007년 비가 쏟아지는 밤, 동네의 작은 술집. tv에서는 10명의 부녀자를 살해한 '연곡 연쇄 살인사'의 공소시효의 종료를 다룬 다큐멘터리가 나오고 있고 경찰 '최형구'(정재영)는 외로이 술을 마시며 그날 밤을 되뇌인다. 때는 2005년. 형구는 살인범을 .. 2022. 11. 21.
넷플릭스 영화 [내부자들] 줄거리,결말,리뷰 조폭과 검찰 그리고 정치인, 누구의 말이 진실일까? 2012년 대통령 선거가 다가온 대한민국, 신정당의 '장필우'(이경영)는 유력한 대선후보였다. 그가 당선될 경우 청와대 민정수석 '오명환'(김병옥)은 자신의 위치가 위험해질 것이 불 보듯 뻔했다. 서울지검 부장검사 '최충식'(정만식)에게 장필우 조사를 지시한다. 연줄도 없고 든든한 뒷배도 없는 경찰 출신 검사 '우장훈'(조승우)에게 출세를 빌미로 장필우의 비자금 조사를 하게 뜸했다. 장훈은 비자금 수사의 열쇠인 미래 자동차 회사의 재무팀장에게 접근하여 비자금 파일을 넘겨받으려 했지만, 신정당의 사건 처리반이자, 조직폭력배인 '안상구'(이병헌) 일당에게 비자금 파일을 뺏기고 만다. 안상구는 자신이 믿고 따르는 조국 일보의 '이강희'(백윤식)에게 찾아가 비.. 2022. 11. 16.
넷플릭스 한국영화 [끝까지 간다] 줄거리와 감상평 사고로 사람을 죽인 경찰, 그리고 그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이 있다. 강력팀 형사 '고건수'(이선균)은 어머니의 사망으로 장례를 치르고 있었다. 그 시각 경찰서에는 감찰이 찾아와 강력팀의 비리가 드러나기 직전이고 고건수는 급히 경찰서로 돌아가다 그만 어떤 남자를 차로 치어 죽게 만들었다. 죄책감에 경찰에 자수하려 했지만 어린 딸의 전화에 고민을 하던 찰나에 근처 순찰을 돌던 경찰차를 발견하고 숨고 만다. 고민 끝에 시신을 트렁크에 싣고 돌아간다.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장례식장에서 비리 문제로 자신의 차를 수색하러 감찰이 방문한다는 얘기에 급히 시신을 처리할 계획을 세운다. 어머니의 관에 시신을 함께 처리한 후 관을 닫기로 마음먹는다. 다음 날까지 초조한 마음으로 입관 후 무사히 어머니와 낯선 남자의 시신.. 2022. 1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