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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날수록 고평가 되는 영화[해바라기] 소개와 리뷰 과거에서 용서받기 위해 몸부림치는 남자 '해바라기'는 2006년 개봉한 한국영화로써 수많은 명장면을 담고 있고 지금도 인터넷에선 수많은 패러디와 meme(밈)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영화 중 유일한 액션 장면 '전설의 '15분' 은 배우들의 대사까지 모두 외우는 팬들도 있을 정도이다. 개봉한 지 오래되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고평가 되는 영화로 남아있다. 회개하기 위해 몸부림치는 남자, '오태식'(김래원) 과거 동네에서 '미친개'로 이름을 알리던 오태식은 눈에 보이는 것이 없는 동네 건달이었다. 어느 날 조폭과의 싸움 중 살인을 저지르며 교도소에 수감된다.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태식에게 면회를 온 것은 그가 죽인 남자의 어머니'양덕자'(김해숙) 뿐이다. 덕자의 면회를 통해 태식은 참회하기로 마음먹고 교도.. 2022. 11. 22.
웹툰작가 출신 비밀요원의 귀환. 영화[히트맨] 소개 영화 소개 2020년 개봉한 액션, 코미디 한국영화로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한 권상우와 정준호가 주연으로 출연했다. 설 연휴 가족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코미디 영화로 상영했지만 호불호가 나타난다. 유치한 고전 코미디와 과장된 연출로 혹평도 존재했다. 코로나 증가로 인하여 겨우 손익분기점을 넘었다고 한다. 현재 넷플릭스에서 제공하고 있다. 어릴 적 특수요원보다는 웹툰 작가가 되고 싶었던 '준'(권상우) 어린 나이에 부모를 잃은 '김봉준'(권상우)은 싸움실력과 그림실력이라는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었다. 그림을 그리고 싶었던 봉준에게 국정원 요원 '천덕규'(정준호)가 찾아오면서 접을 수밖에 없었다. 국가에서 운영하는 극비사항인 '방패연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프로젝트를 끝냈을 때 이미 봉준은 전설적인 .. 2022. 11. 21.
살인범의 자서전 발표. 영화'내가 살인범이다' 내용 보기 영화 이야기 1. 대한민국에서 1986년~1991년부터 발생한 '화성 연쇄 살인사건'의 범인이 공소시효 후에 자백한다면 어땟을까?라는 가정으로 제작했다고 한다. 하지만 다행히도 33년 만에 화성 살인사건의 범인은 검거되었다. 2. 한국에서는 살인죄는 공소시효를 적용하지 않기에 실제로 일어나는 것은 불가능하다. 3. 일본에서 2017년 리메이크하여 개봉했다. 하지만 원작과 다른 또 다른 반전이 있다고 한다. 2005년, 범인의 공소시효가 종료되었다. 2007년 비가 쏟아지는 밤, 동네의 작은 술집. tv에서는 10명의 부녀자를 살해한 '연곡 연쇄 살인사'의 공소시효의 종료를 다룬 다큐멘터리가 나오고 있고 경찰 '최형구'(정재영)는 외로이 술을 마시며 그날 밤을 되뇌인다. 때는 2005년. 형구는 살인범을 .. 2022. 11. 21.
아내와 헤어지고 싶다! <내 아내의 모든 것> 줄거리와 정보 자신의 아내를 유혹해달라는 이상한 의뢰. 일본에서 유학 중 지진이 발생해 테이블 밑으로 대피한 '연정인'(임수정)과 '이두현'(이선균)은 지진을 통한 만남을 계기로 사랑에 빠지게 된다. 연애 끝에 결혼을 하게 되지만 7년을 함께 살고 보니 이제는 정인과 이혼하고 싶어지는 두현. 예쁜 얼굴이지만 공격적인 말투와 화장실까지 따라오며 하는 끊임없는 잔소리, 아이 계획 없이 담배를 피워대는 정인에게 질려버린 마음만 남아버렸다. 이혼하고 싶지만 엄두가 나지 않는 상황. 때마침 직장에서 발령을 계기로 강릉으로 혼자 가게 된 두현은 한껏 기대에 부풀어 올랐지만 강릉까지 따라온 정인을 보고 좌절감을 느낀다. 정인을 서울로 돌아가게 설득해보지만 먹혀들지 않는다. 새로운 직장에서 가족모임을 가지게 된 두현은 다친 정인이 .. 2022. 11. 17.
넷플릭스 영화 [내부자들] 줄거리,결말,리뷰 조폭과 검찰 그리고 정치인, 누구의 말이 진실일까? 2012년 대통령 선거가 다가온 대한민국, 신정당의 '장필우'(이경영)는 유력한 대선후보였다. 그가 당선될 경우 청와대 민정수석 '오명환'(김병옥)은 자신의 위치가 위험해질 것이 불 보듯 뻔했다. 서울지검 부장검사 '최충식'(정만식)에게 장필우 조사를 지시한다. 연줄도 없고 든든한 뒷배도 없는 경찰 출신 검사 '우장훈'(조승우)에게 출세를 빌미로 장필우의 비자금 조사를 하게 뜸했다. 장훈은 비자금 수사의 열쇠인 미래 자동차 회사의 재무팀장에게 접근하여 비자금 파일을 넘겨받으려 했지만, 신정당의 사건 처리반이자, 조직폭력배인 '안상구'(이병헌) 일당에게 비자금 파일을 뺏기고 만다. 안상구는 자신이 믿고 따르는 조국 일보의 '이강희'(백윤식)에게 찾아가 비.. 2022. 1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