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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 [내부자들] 줄거리,결말,리뷰 조폭과 검찰 그리고 정치인, 누구의 말이 진실일까? 2012년 대통령 선거가 다가온 대한민국, 신정당의 '장필우'(이경영)는 유력한 대선후보였다. 그가 당선될 경우 청와대 민정수석 '오명환'(김병옥)은 자신의 위치가 위험해질 것이 불 보듯 뻔했다. 서울지검 부장검사 '최충식'(정만식)에게 장필우 조사를 지시한다. 연줄도 없고 든든한 뒷배도 없는 경찰 출신 검사 '우장훈'(조승우)에게 출세를 빌미로 장필우의 비자금 조사를 하게 뜸했다. 장훈은 비자금 수사의 열쇠인 미래 자동차 회사의 재무팀장에게 접근하여 비자금 파일을 넘겨받으려 했지만, 신정당의 사건 처리반이자, 조직폭력배인 '안상구'(이병헌) 일당에게 비자금 파일을 뺏기고 만다. 안상구는 자신이 믿고 따르는 조국 일보의 '이강희'(백윤식)에게 찾아가 비.. 2022. 11. 16.
넷플릭스 한국영화 [끝까지 간다] 줄거리와 감상평 사고로 사람을 죽인 경찰, 그리고 그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이 있다. 강력팀 형사 '고건수'(이선균)은 어머니의 사망으로 장례를 치르고 있었다. 그 시각 경찰서에는 감찰이 찾아와 강력팀의 비리가 드러나기 직전이고 고건수는 급히 경찰서로 돌아가다 그만 어떤 남자를 차로 치어 죽게 만들었다. 죄책감에 경찰에 자수하려 했지만 어린 딸의 전화에 고민을 하던 찰나에 근처 순찰을 돌던 경찰차를 발견하고 숨고 만다. 고민 끝에 시신을 트렁크에 싣고 돌아간다.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장례식장에서 비리 문제로 자신의 차를 수색하러 감찰이 방문한다는 얘기에 급히 시신을 처리할 계획을 세운다. 어머니의 관에 시신을 함께 처리한 후 관을 닫기로 마음먹는다. 다음 날까지 초조한 마음으로 입관 후 무사히 어머니와 낯선 남자의 시신.. 2022. 11. 14.
넷플릭스 한국영화 [검사외전] 줄거리와 국내평가 줄거리 살인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히게 된 불도저 검사 대기업 리조트 사업지와 철새도래지를 보호하기 위한 환경단체와의 대립이 한창인 평택. 건설업체에서 고용한 용역들은 환경단체를 빙자해 잠입한 조직폭력배들이 난입하여 폭력시위로 변질시킨다. 그 일로 경찰 한 명이 의식을 잃게 되고 폭행 가해자 '이진석'(박종환)이 검찰에 구속된다. 이로 인해 여론은 환경단체를 비난하면서 개발업체들 쪽으로 기울게 된다. '변재욱 검사'(황정민)는 이진석을 취조하여 건설사 대표와 개발과 엮인 정치인들을 모두 잡아들이기 위해 강압적인 수사를 하게 된다. 그러나 부장검사 '우종길'(이성민)은 천식이 있던 이진석의 호흡기를 빼앗아 죽음에 이르게 만들었다. 이진석의 죽음을 계기로 살인 누명을 씌워 변재욱은 감옥에 수감되게 된다. 그.. 2022. 11. 14.